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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 지난해 영업익 40% 증가…"신약 매출·기술료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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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한미약품 영업이익이 신약 매출과 기술료 등에 힘입어 1년 전보다 40% 늘었습니다.

한미약품은 연결 기준 지난해 영업이익이 2천207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오늘(2일) 공시했습니다.

매출은 1조4천909억원으로 1년 전보다 12% 증가했고, 순이익은 1천593억원으로 57% 늘었습니다.

4분기 영업이익은 701억원으로 1년 전보다 80.5%, 매출은 4천224억원으로 20.3% 증가했습니다. 

한미약품은 "자체 개발 제품의 매출 성장과 주요 연결 회사의 호실적에 힘입어 전체 실적이 성장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세계적 제약사 MSD에 기술 수출한 대사질환 관련 지방간염 치료제 '에피노페그듀타이드'가 임상 2b상 시험에 진입하면서 단계별 기술료가 유입된 점도 크게 작용했습니다.

주력 제품 중에선 이상지질혈증 복합신약 '로수젯'이 역대 최대 규모인 1천788억원, 고혈압 치료제 '아모잘탄 패밀리'가 1천419억원의 매출을 올리며 원외 처방 부문이 재작년 대비 10% 성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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