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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네이버 치지직, 13일부터 중간 광고 도입…수익성 개선 차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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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지직 5월 DAU 추이/그래픽=윤선정

 

 

네이버(NAVER)가 자사 스트리밍 플랫폼 치지직에 중간 광고를 도입한다. 광고와 중간 광고 제거 상품 등으로 수익성을 개선해 나가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10일 IT(정보기술) 업계에 따르면 치지직은 오는 13일부터 중간 광고를 도입한다. 중간 광고는 PC부터 우선 적용되고 광고 제거 상품은 PC와 모바일 웹에서 구매할 수 있다.


중간 광고 수익은 별도 구분 없이 기존 광고 수익과 합산돼 노출된다. 광고 제거 상품은 출시 시점부터 수익이 발생하지만 수익금 확인은 6월 말부터 가능하다. 누적된 광고 수익은 7월 정산부터 일괄 지급될 예정이다.


중간 광고는 LIVE(생방송) 및 VOD(다시보기) 시청 중간에 노출되는 광고다. 중간 광고 시청 시 재생 전 광고와 동일한 기준으로 스트리머에게 광고 수익이 분배된다. 프로, 파트너 스트리머는 광고 미루기를 할 수 있고 광고 주기를 설정할 수 있다.


광고 제거 상품을 이용하는 경우 모든 채널의 LIVE 및 VOD를 광고 없이 시청할 수 있다. 광고가 제거돼도 광고 제거 상품 이용자의 시청 시간에 따라 스트리머에게 광고 수익이 분배된다. 구독 중인 채널에서는 재생 전 광고 외에 중간 광고도 제거된다.

이정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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