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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아이오닉5, 美 IIHS 충돌평가 ‘최고 안전등급’으로 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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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아이오닉5, 美 IIHS 충돌평가 ‘최고 안전등급’으로 상향 [사진제공=현대차]
현대차 아이오닉5, 美 IIHS 충돌평가 ‘최고 안전등급’으로 상향 [사진제공=현대차]현대자동차그룹은 미국 고속도로안전보험협회(IIHS) 충돌평가에서 ‘현대차 아이오닉5’가 최고안전등급인 ‘톱 세이프티 픽 플러스(TSP+)’ 등급으로 상향됐다고 3일 밝혔다. 이와 함께 쏘나타·싼타페는 ‘톱 세이프티 픽(TSP)’ 등급에 새롭게 선정됐다.

지난달 제네시스 G90·G80 모델이 TSP+로 상향 선정됨에 따라 올해 TSP 이상 등급을 받은 차종은 현대차 9개와 제네시스 7개, 기아 2개 등 총 18개 차종으로 늘었다. 글로벌 자동차 그룹 기준 최다 차종이다. 단일 브랜드로도 현대차(9개)는 토요타(8개)를 앞섰다.

현대차 쏘나타, 美 IIHS 충돌평가 ‘톱 세이프티 픽(TSP)’ 입성 [사진제공=현대차]
현대차 쏘나타, 美 IIHS 충돌평가 ‘톱 세이프티 픽(TSP)’ 입성 [사진제공=현대차]올해 TSP+ 등급에는 ▲아이오닉6 ▲아이오닉5 ▲코나 등 현대차 3개 차종과 ▲G90 ▲G80 ▲G80 전동화 모델 ▲GV80 ▲GV60 등 제네시스 5개 차종, 기아 ▲텔루라이드가 선정됐다.

TSP 등급을 받은 차종은 ▲아반떼(현지명 엘란트라) ▲투싼 ▲팰리세이드 ▲싼타크루즈 ▲쏘나타 ▲싼타페 등 현대차 6개 차종과 ▲GV70 ▲GV70 전동화 모델 등 제네시스 2개 차종, 기아 ▲스포티지다.

현대차 싼타페, 美 IIHS 충돌평가 ‘톱 세이프티 픽(TSP)’ 입성 [사진제공=현대차]
현대차 싼타페, 美 IIHS 충돌평가 ‘톱 세이프티 픽(TSP)’ 입성 [사진제공=현대차]올해부터 강화된 충돌평가는 뒷좌석 탑승객 보호와 보행자 충돌방지 시스템에 더욱 엄격한 기준이 적용돼 우수 등급을 획득하기가 어려워졌다. IIHS 관계자는 “현대차 쏘나타와 싼타페의 신규 선정은 각 차량에 탑재된 전방 충돌방지 기술 중 보행자 안전 측면에서 훌륭함 등급을 받은 것이 주효했다”고 설명했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IIHS 충돌평가에 최고 안전한 차로 연이어 선정되며 최다 선정 자동차그룹사로 인정받게 돼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현대차그룹은 고객의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최고의 안전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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