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젤렌스키 "이스라엘처럼 우크라도 더 큰 단결 보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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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서방 도움으로 이란 공습 격퇴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15일(이하 한국시각)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우크라이나에 관련한 더 큰 단결을 요구했다. 사진은 지난해 12월 노르웨이를 방문한 젤렌스키 대통령. /사진=로이터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15일(이하 한국시각)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우크라이나에 관련한 더 큰 단결을 요구했다. 사진은 지난해 12월 노르웨이를 방문한 젤렌스키 대통령. /사진=로이터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서방의 지원을 받아 이란의 공격을 격퇴한 이스라엘과 관련해 우크라이나에도 동일한 단결을 촉구했다.

15일(이하 한국시각) AFP 통신에 따르면 젤렌스키 대통령은 이날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우크라이나의 방공 강화 요청에 응한 동맹국들에게 감사하다"며 "러시아의 공격 강도는 더 큰 단결을 요구한다"고 밝혔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이스라엘을 방어함으로써 세계는 단결이 가능하고 효과적이라는 것을 입증했다"며 "우크라이나를 테러로부터 방어하는 것도 가능하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동맹국들의 지원 의지를 촉구했다.

앞서 이스라엘은 미국과 영국, 프랑스, 요르단 등 동맹국들의 지원을 받아 이란의 보복 공습을 격퇴했다. 이스라엘은 이란의 공습 대부분을 막아냈고 경미한 피해만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아울러 드리트로 쿨레바 우크라이나 외무 장관은 "동맹국들이 협력적으로 하나가 되면 단 하나의 미사일도 목표에 떨어지지 않는다"며 "우리에게 필요한 것을 해준다면 나머지는 우리가 처리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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