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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보락 "생활가전 리딩 브랜드로…조만간 건조기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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댄 챔 아태 마케팅 총괄 "1인 가구 겨냥…국내 인증 남아"
댄 챔(Dan Cham) 로보락 아시아태평양 총괄이 16일 열린 '로보락 S8 MaxV Ultra 론칭쇼'에서 발표하고 있다. (로보락 제공)
댄 챔(Dan Cham) 로보락 아시아태평양 총괄이 16일 열린 '로보락 S8 MaxV Ultra 론칭쇼'에서 발표하고 있다. (로보락 제공)

(서울=뉴스1) 이민주 기자 = 로보락이 조만간 한국 시장에서 건조기를 선보이는 등 생활가전 리딩 브랜드로 도약하겠다고 16일 밝혔다.

김서영 로보락 한국 마케팅 총괄은 이날 서울 삼성동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 하모니볼룸에서 열린 S8 MaxV Ultra 출시기념 론칭쇼에서 "자사는 생활가전 브랜드로 자리잡고자 여러 가전제품을 (출시하는 것을) 생각하고 있다"며 "한국시장에서 소비자들이 필요한 니즈가 무엇인지 파악해서 청소기 외에도 다양한 생활가전을 선보이려 한다. 생활가전 리딩 브랜드로 가고자 한다"고 말했다.

로보락은 이날 론칭쇼장 밖에 마련된 제품 시연 존에 △로보락 세탁건조기(예정) △로보락 미니 세탁건조기(예정) 전시했다.

댄 챔(Dan Cham) 로보락 아시아태평양 마케팅 총괄은 "로보락은 고개의 만족에 (사업의) 초점을 맞추고 있다"며 "우리는 지속적으로 실용적인 솔루션을 제공할 것이다. 고객들의 문제를 해결하고 그들을 위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출시 시기에 대해서는 "한국의 1인 가구, 자취생 등을 겨냥한 제품"이라며 "현재 인증 등이 남아 있는 단계다. 가까운 시기 안에 출시할 예정"이라고 했다.

한편 로보락은 이날 신제품 ‘로보락 S8 MaxV Ultra’를 공개했다. 신제품은 엣지 클리닝 기능과 스마트 음성안내 기능이 탑재됐으며 진공 및 물걸레 청소 기능과 올인원 도크 기능 등이 대폭 업그레이드된 제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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