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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비명계 이인영 공천…‘올드보이’ 박지원·정동영 경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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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안규백 전략공천관리위원장이 1일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전략공관위 회의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은 1일 4·10 총선에서 서울 구로구 갑에 ‘비명계’ 이인영 의원을, 경기 동두천·양주시·연천군갑에 ‘친명계’ 좌장 정성호 의원을 단수 공천했다.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과 정동영 민주당 상임고문은 경선을 치르게 됐다.

임혁백 민주당 공천관리위원장은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이같은 9차 공천 심사 결과를 발표했다.

공관위에 따르면 대표 ‘86그룹’ 중진 이인영 의원은 서울 구로갑 텃밭에서 단수 공천을 받았다.

친명 핵심 인사들인 서울 동작갑의 김병기 의원, 경기 동두천·양주·연천갑의 정성호 의원, 전북 전주갑의 김윤덕 의원도 단수 공천을 받았다.

이밖에도 전북 전주갑엔 김윤덕 조직사무부총장, 전북 익산을엔 한병도 전략기획위원장인 등 당 지도부도 단수 공천을 받았다.

비명계 전해철 의원은 경기 안산갑에서 친명계 원외 인사인 양문석 전 방송통신위원과 경선을 치르게 됐다.

‘올드보이’들도 경선 기회를 잡았다.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은 전남 해남·완도·진도에서 현역인 윤재갑 의원과 2인 경선을 벌인다. 전북 전주병에서는 정동영 민주당 상임고문이 현역 김성주 의원과 대결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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