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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신세계, 광천동 버스터미널 주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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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광천동에 들어선 광주신세계백화점 및 유스퀘어 터미널 전경. 광주신세계 제공광주신세계가 광주 광천동 유스퀘어버스터미널 및 문화관의 새주인이 됐다. 광주신세계는 조만간 백화점 확장사업에 착수한다는 방침이어서 롯데와 신세계, 현대 간 유통대전이 본격화할 전망이다.

28일 광주시와 광주신세계, 금호에 따르면 광주신세계는 현재 금호 소유인 광천동 유스퀘어 터미널과 유스퀘어 문화관, 백화점 부지 등 3만 평 가운데 67%의 지분을 4700억원에 매입하기로 확정하고 공시했다. 유스퀘어 터미널의 영업권도 계약에 포함됐다.

공시에 따르면, 광주신세계는 오는 3월13일 최종 계약을 한 뒤 예정대로 절차가 진행되면 오는 7월 1일 잔금을 치르고 소유권을 금호로부터 이전받게 된다. 이 계약은 부지만을 대상으로 한 것으로 광주신세계는 3만평 가운데 67%, 그리고 금호는 33%를 소유하게 된다. 신세계가 임대해 사용하고 있는 기존 백화점 건물은 그대로 금호가 소유하게 된다.

광주신세계는 이어 백화점 확장을 위해 올해 안에 인허가 절차를 진행, 내년 착공을 거쳐 오는 2028년 새로운 백화점을 오픈한다는 계획이다.

광주신세계 관계자는 “오늘 터미널 부지 매입 건이 이사회를 통과했다”며 “정상적으로 절차가 진행되면 오는 2028년이면 새로운 백화점을 오픈 할 수 있을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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